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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인간극장 나는 해남이다 김민종씨 (인스타 유투브 주소'마라이프')

안녕하세요 앤라이프입니다오늘부터 방영되고 있는 인간극장에 '나는 해남이다' 편에 우리나라 최초의 해남 김민종씨가 나왔더라구요 젊은 청년들이 물질하는 모습이 정말 건강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목차

-인간극장 나는 해남이다 정보

-해남 김민종씨 인스타 유투브 주소 정보


인간극장 나는 해남이다

 

방송일 : 202244() ~ 48()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자현 취재작가 (02-782-5555)

 

올해로 6년째 초보 해남

숨비소리 가득한 마라도 앞바다.

얼핏 들으면 휘파람 소리 같고, 어떻게 들으면 돌고래가 물을 뿜는 소리 같기도 한

그 숨비소리를 내며 물질을 하고 있는 해녀들 속에 유독 눈에 띄는 이가 있다.

마라도 유일의 해남이자 최연소 해남인 김민종(29) .

해남이 된 지 올해 6년째로 아직은 서툰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초보 해남이다.

경영학도에서 해남으로

마라도가 고향인 민종(29) 씨네 집은 3대째 이어오는 해녀 집안이다.

어릴 때부터 물질하는 가족들을 보고 자랐지만 민종 씬 자신이 해남이 될 줄은 몰랐다.

육지의 대학으로 진학해 경영학과 2학년까지 다니던 중

재미 삼아 해본 물질에 흥미를 느꼈고,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그길로 해남이 됐다.

해남이 되는데 대학 졸업장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한 해남 생활은 예상대로 적성에 맞았다.

힘들고 고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바다에 가면 좋았고, 해녀 집안의 자손답게

초보치고는 물질 실력이 좋아 수입도 나쁘지 않았다.

또 한명의 해남

박도상씨 제주 이호마을 토박이로 물질을 시작한 지 이제 갓 1년이 된 새내기 해남이다.

볼링을 좋아해 함께 볼링을 치던 모임에서 민종 씨를 알게 된 도상 씨는

덕분에 해남이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민종 씨에게 부탁해 물질을 배웠다.

도상 씨 역시 할머니가 오랫동안 해녀 일을 하셨던 해녀 가족의 일원.

빨리 민종이 형을 따라잡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는 은퇴하신 할머니처럼

상군 해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물질을 익혀나가고 있다.


마라도 최초의 해남 김민종씨 인스타 주소

인스타 주소 marada_zisa

마라이프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7NyjBza5CVg

 

인스타와 유투브에는 인간극장에서 볼 수 없는 개인적인 매력들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마라도 최초의 해남 김민종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신선한 하루 앤라이프 되세요